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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청장 인터뷰, “안전한 대한민국 365일 깨어있는 119”
2022-11-20
기관분류중앙행정기관 기관명소방청 작성자김인준 조회수160
작성자김인준
작성일2022-11-20
조회수160

새정부에서 소방청장직 유임이 결정된 이흥교 소방청장이 k채널 김주석 본부장,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이용희 부회장과 차담회(19일)를 가졌다.

새정부 100일이 넘어서는 시점이지만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구설수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이흥교 청장의 유임결정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보여지고 있어 국민들의 안도감과 소방공무원들의 기대감이 크다.

소방청은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7월 26일 출범한 조직으로 현재 이흥교 청장을 중심으로 총정원 84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이흥교 청장과 k채널 김주석 본부장,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이용희 부회장과의 차담회 대담이다.

이흥교 청장 – 새정부에서 이렇게 재신임을 받았다는 것은 윤정부에서 소방청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6만 5천 소방공무원과 소방가족들의 이해와 배려, 의용소방대원, 관계학계, 산업계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365일 깨어있어 119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던 덕분이다.

k채널 김주석 본부장 - 소방청이 개청되고 국가직이 되었고 지난정권 때 소방직 공무원이 2만명 이상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 때마침 국립소방병원을 추진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고 기대감이 크다

이흥교 청장 – 소방의 변화와 발전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업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참혹한 현장경험으로 업무스트레스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 특성상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소방청은 2001년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기반 마련을 위한 소방병원 설립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고 2017년도 부터 국립소방병원 건립을 국정과제로 반영하여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6월 서울대학병원과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대원들의 안전.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영원한 숙제다. 서로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고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방 공무원 후배들에게 조직 걱정 없이 오로지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안전만을 생각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소방청장으로서의 염원이다.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 소방공무원의 특수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 연구,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일반진료 및 공공 진료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고 하니 의료공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이용희 부회장 –화재 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지난 1월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결과의 사례도 있었다. 더욱더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이 청장 –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소방의 사명이자 소방이 존재하는 목적이다.

소방청은 마지막 실종자를 구조하기까지 29일 동안 무너진 건물 속에서 구조 작전을 수행했다. 언제 추가 붕괴가 있을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전문안전진단팀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근로자 6명이 희생되었고 앞으로 이런 희생을 줄이기 위한 시대변화에 맞는 4가지 핵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소방행정시스템을 강화하고 화재안전도를 세계최고 그룹에 진입시키겠다.

둘째, 초고령 저출산 글로벌화 등 사회인식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창출하고 국민중심 다양한 업무개발에 매진한다.

셋째,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현장 활동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다.

넷째, 선진 K방역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소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콘테츠가 국민의 삶 속에 함께 하도록 문화산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비효율적이거나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정책은 과감히 개선하여 발전하는 소방,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소방 역할을 하겠다.

 

-어려운 가정형편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소방에 입문

-70여개 소방관련 대학교와 강원 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의 인재교육 육성에 기대

 

K채널 김주석 본부장 – 이청장께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뒤 소방 청장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화제의 인물이다. 아빠찬스, 엄마찬스 등 채용의혹 논란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던 취준생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

이흥교 청장 –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소방에 입문했다. 35년 세월 동안 소방관으로서 또 지휘관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고의 대회로 안전사고 하나 없이 흠없는 성공적인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IOC규정, 국제스포츠 규정에 알맞은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체계를 만들었다. 강릉, 평창, 정선 3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경기장, 국제방송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검증 등 기간 중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한 건의 대형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쳤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정부의 열악한 국내 소방산업에 과감한 지원이 절실하다.

미래 소방 사업을 선도할 70여개 소방관련 대학교와 특히 강원 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의 인재교육 육성에 기대를 하고 있다. 마이스터 고등학교답게 현장 실무중심으로 이뤄진 실습환경과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이 소방산업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국민들의 지지와 변함없는 성원이 이어진다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모든 소방공무원들은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할 것이다.


K채널 김주석 본부장 – 전국 소방공무원들과 국민께 당부와 부탁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흥교 청장 - 소방의 성장과 발전만큼 재난의 양상 또한 매우 다변화되고 대형화 되고 있다. ‘소방관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다’ 대원들 간의 소통과 현장의 원칙하에 견고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기후위기와 산업가속화, 재난의 위협 강도가 높아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소명으로 우리 소방공무원에 대한 요구와 노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 소방청은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365일 24시간 깨어있는 119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

출처 : K채널(http://www.kchan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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