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부터 오는 9월까지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죠.
전국 119 폭염구급대 운영 현황을 볼까요. 폭염구급대는 1,579대, 구급대원 13,133명과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로 펌뷸런스 1,458대를 운영 중입니다. 여기서 펌뷸런스는 소방 펌프차에 앰뷸런스가 접목된 말인데요, 구급차 부재 시를 대비하여 예비출동대로 편성 및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