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안녕하십니까. 2022 소방청 적극행정모니터링단 박기언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에 대한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잦아든 만큼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나 비자를 발급받아 유학을 가는 등 해외로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아플 때 병원에 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경우에 따라 예상하지 못할 액수의 진료비를 청구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있을 때는 병원에 가기도 두려워지는데요.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부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콘텐츠를 보시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해외에서 예기치 않는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시 응급의학전문의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119서비스입니다. 우리 소방청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재외국민 대상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여행자, 경제활동자, 유학생, 해상선박 종사자 및 승객, 재외동포 등 재외국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해외 여행객 등이 질병이나 부상시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플러스 신고를 통해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의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시간제한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체계는 위와 같습니다. 

질병, 부상이 발생한 재외국민(신고자, 환자)이나 이러한 상황을 담당하는 해외 현지 영사나 의료진이 외교부 영사콜센터(02-3210-0404)나 소방청 (044-320-0119)에 전화난 지도, 상담 요청을 한다면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총 4가지의 대표적인 상황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도움

2. 나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약품 구입 및 복용방법

3.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방법

4. 다쳤는데, 해외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치료하고 싶을 때, 국내로 이송될 수 있는 방법

정말 유익하죠?

위와 같은 도움을 받을 때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ㅇ전화: +82-44-320-0119

ㅇ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ㅇ인터넷: www.119.go.kr

ㅇ카카오톡: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의 QR코드를 찍어주세요.)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조금은 나아지셨나요?

우리 소방청은 재난의 총괄대응기관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365일 24시간 깨어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