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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미래 소방역량까지 증진하는 소방청(적극행정 모니터링단)
2022-11-20
기관분류중앙행정기관 기관명소방청 작성자김인준 조회수135
작성자김인준
작성일2022-11-20
조회수135

소방청은 미래 소방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모집이 종료된 제22회불조심 어린이마당과 한국119청소년단을 소개합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6월 30일까지 모집했습니다. 이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참가해야하며, 참가를 신청한 학급은 두 달 간 화재와 재난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힐 수 있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자율적으로 학습한 뒤 오는 9월 7일 예선 평가를 치루게 됩니다. 예선평가를 거쳐 우승한 대표팀은 9월 27일 본선 평가에 참가하게 됩니다. 

 

해당 행사는 미래세대에 소방 관련 지식을 교육시키는 데 의의가 있는데요. 이 행사는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700여 개 학급이 참가하여 현재까지 총 28만 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여한 학급중 어떤 곳이 예선 평가에 참가하게 될지 기대가됩니다.

 

소방청과 한국119청소년단은 6월 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21년 6월 3일 법인 등기를 완료했으며,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가 초대 총재를 맡았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1,027개단 26,974명의 119청소년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지역사회에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미래안전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윤명오 총재는 청소년을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안전에 대한 통찰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적 인재로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고, 교육현장의 교사와 재난현장의 소방관이 도와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안전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역사회 활동인 불조심 캠페인, 자연보호활동, 이웃봉사 등을 수행하며, 추가적으로 이웃학교와의 교류·협력, 외국 119소년단 교류 등 친선활동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