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어린이집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제2차 전문가 세미나 개최
(2023년 보건복지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 장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5월 25일(목) 오후 2시에‘공공형어린이집 품질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방안 및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이는‘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 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계획된 3차례의 전문가 세미나 중 두 번째이다.
* 제1차(5.12) :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운영 기준 개선을 통한 공공성 강화 방안
제3차(6월 예정) : 공공형어린이집 공공성 제고와 공공보육 확대 방안
금번 세미나는 주제 발표와 주제별 집중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권혜진 교수가‘중앙·지방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보건사회연구원 강지원 부연구위원이‘지역 특성 반영을 위한 시도별 운영모델 및 성과지표 개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유보영 보육정책과장,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강정원 교수,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선임연구위원,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영인 교수와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위정숙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주제별 집중 토론을 이어갔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영유아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함께 들으며 공공형어린이집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우수한 민간보육 인프라로서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와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2차 「공공형어린이집 중장기 발전방안」 전문가 세미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