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최근 공무원연금개혁 논의와 관련하여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연금수급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총연합회에서는 김기옥(前대구광역시 부시장) 회장을 비롯하여 최대교(前서울노원구청장)·이재영(前강원체신청장)·
최용길(前국세청 과장)·최윤영(前경북상주부시장) 부회장 4명과 유영번(前총무처 후생심의관) 사무총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였다.
□ 총연합회 임원진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더라도 그간 연금액 조정방식 변경(‘00년 이전 보수인상률→
’01년 이후 물가인상률), 연도별 보수인상률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동일 조건 퇴직자에 대한 연금액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개진하였다.
□ 이에 대해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해 선배공무원들의 큰 틀에서의 이해와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공무원연금제도의 직접 이해당사자인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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