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는 지난달 26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47건에 대해 취업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인사혁신처 누리집(www.mpm.go.kr)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 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 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5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 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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