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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최종 선발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에 대해 실무평가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사례의 주요 내용은 ▲주소지 기반으로 통학구역과 중학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학구역 찾기 어플 제작(수원교육지원청 조덕상 주무관) 이상 <최우수> ▲학교 전기요금 과다징수금 환수를 통한 교육경비 절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세준 주무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행정 수요 분석을 통한 제3기 신도시 효율적 학생배치방안 마련(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찬진 주무관) 이상 <우수> ▲방치된 학교부지 발굴을 통한 해당 부지 교육시설 활용(안산 능길초등학교 김병은 주무관) ▲교육환경평가 월 2회 실시에 따른 승인 기간 단축 등 민원 만족도 향상(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김은경 주무관) 이상 <장려> 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심사결과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교육훈련지원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동기부여와 더불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금년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적극행정 활성화와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시행을 기반으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구성·운영과 적극행정 제도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 마련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홍영 감사관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소속 직원들이 그 동안 내려오는 관례를 답습하고 엄격한 규정의 잣대로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관행을 바로 잡아 경기교육가족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교육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소속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