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나의건강기록’ 앱 불편 해소 방안 마련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임근찬, 이하 ‘의정원’)은 7월 29일(목)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하여‘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도입 방안」(이하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전에도 국민이 의료분야 마이데이터를 실제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을 2월 24일 출시한 바 있다.
○ 이후 ‘나의건강기록’ 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아이디어를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을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여 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 업무협약 체결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등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우선 네이버 아이디(인증서)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
○ 향후 ‘나의건강기록’ 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위해 ①카카오 아이디 기반 로그인 도입 및 아이폰 버전 출시(’21.9월 오픈 예정), ②사용자 기능 개선(UI/UX* 등)도 병행하여 추진할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신욱수 의료정보정책과장은 “‘나의건강기록’ 앱에 네이버 아이디 기반 로그인을 도입하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 “앞으로도 국민 의견 수렴 및 적극행정을 통해 ‘나의건강기록’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개선 사항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