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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현장 테스트 착수
2021-11-18
기관분류중앙행정기관 기관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작성자장지은 조회수166
작성자장지은
작성일2021-11-18
조회수16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ㅇ 해당 해결책(솔루션) 시제품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하여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 그동안 주요 의료기관 등에서 진행된 내외부 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10월 19일부터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성능검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식약처 의료 해결책(솔루션)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정확도 지표 이상의 성능 확보
 
□ 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하였으나, 예후예측 해결책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하여 경과과정을 보다 빠르고 과학적으로 예측함으로써,

  - 중증 환자를 경증으로 판단할 위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병상 등 의료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국민안전 및 의료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 해결책은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AI+X)의 일환으로 코로나 위기로 촉발된 신규 호흡기계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20년 7월에 개발 착수되었다.

 ㅇ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8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였다.
    ※ (주관기관) 삼성서울병원 (참여기관)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길의료재단, 경북대병원, 연세대산학협력단 / 루닛, 뷰노, 아크릴
    ※ 4,258명 환자를 대상으로 29,988건 데이터 학습

 ㅇ 현재 삼성서울병원, 일산병원 등에서 사용자 편의성, 전향적 외부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목표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적극행정으로 과기정통부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 이하 ‘세종충남병원’)은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올해 11월까지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의 성능 검증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ㅇ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 확진환자의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격리 치료 시설로써,

  - 현재 세종충남병원이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300여명의 경증 환자들이 입소하여 격리 치료를 받았다.

 ㅇ 이번 검증을 통해 해결책 고도화에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경증 환자의 의료데이터 확보·학습을 통해 해당 해결책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그동안은 사업에 참여한 병원(코로나 거점 병원)에서 제공한 중증 환자 중심의 데이터 학습

□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코로나 위기 대응과 경제·사회 전분야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등의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ㅇ “이를 통해 개발된 코로나 예후예측 해결책 시제품을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의 성능검증 등을 거쳐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코로나 일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211019+석간+(보도)+코로나+예후예측+솔루션+현장+테스트+착수_.hwp 다운로드(다운로드 4 회)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