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정책부처 협의회｣ 개최
-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부처의 통계 수요를 적극 반영 -
□ 통계청(청장 한훈)은 7월 7일(목)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회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정책부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정책부처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등연금 관련 11개 부처가 참여하였고, 매 분기 정기회의를개최･운영할 예정이다.
○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작성방법 및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였고, 복지정책 수립･평가를위해 필요한 통계지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통계청이 개발 중인 ｢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모든 공･사적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우리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 및 수급 현황과그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이다.
*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상정 및 통과(`22.4.14.)
○ 통계청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정책을뒷받침하기 위해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여 ’23년 10월에 공표할 계획이다.
□ 오늘 협의회에서 한훈 통계청장은 “포괄적 연금통계를 통해정부부처들이 국민의 노후생활을 종합적･입체적으로 파악하여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통계청은 연금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하여 활용할것이며, 연금통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책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통계청은 연금통계의 정확성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정책부처협의회｣와 함께 ｢데이터 품질 협의회*｣, ｢전문가 자문단**｣을금년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 국민연금공단, 직역연금공단, 국세청, 신용정보원 등 연금자료 제공 기관을대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 유지 및 연계･분석을 위한 방안 논의
** 정책부처 외 학계 및 국책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연금통계 작성 과정에서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