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22년 영웅 해양경찰관으로 선발된 항공과 이기문 경위가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치료에 포상금 390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한 후원금은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면서 주·야간 해상사고에서 2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에쓰오일(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생명구조에 힘쓴 영웅 해양경찰' 8명 중 1명으로 선발돼 받은 상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영웅 해양경찰관' 이기문 경위,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기부」 뉴시스, 김동영 기자,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