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025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준비의 시작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에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시작되었으며, 인구주택총조사(20% 표본조사)에 대한 현장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년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부문)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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