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연구원인 김식약.
우연찮게 과거로 돌아가
전래동화 속 인물들에게 식의약 안전정보를 전해주게 되는데요.
착한 효녀는 매일 배고픈 두꺼비에게 밥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효녀가 천년 묵은 지네에게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하자 두꺼비가 퇴치해주겠다 하여 함께 길을 떠나게 되었죠.
가는 길에 먹을 도시락을 가져가려는 효녀와 두꺼비에게 김식약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알려주는데요.
가을에도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 알아볼까요?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씻고, 과일·채소류 등은 물로 깨끗이 헹굽니다.
육류는 중심온도 75℃에서 완전히 익히는 게 좋고,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운반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햇볕이 닿는 곳이나 차량 내부, 트렁크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 음식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