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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해소
2021-10-05
작성자적극행정 총괄관리자 조회수2301
추천 기관명전라남도
추천 공무원박우육, 오미경, 이은철
적극행정 유형이해충돌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이해조정 등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작성자적극행정 총괄관리자
작성일2021-10-05
조회수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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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을 비추어 희망의 상징이 되어 주신 전라남도 박우육 기반산업과장, 오미경 산단지원팀장 이은철 주무관님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남 밀양과 김해에서 사업중이던 저희 ㈜상상인선박기계 와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위축되어있는 조선 경기 속에서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과 열망으로 사업확장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9년 전남 광양에 있는 율촌일반산업단지로 회사를 이전하였고, 도전에 박차를 가하며 집중적인 투 자와 신규 채용을 통하여 신규수주에 적극 대응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전 당시 해상물류관련하여 법률에 의한 규제사항 등에 대하여 최대한 검토를 하여 준비하였 으나, 이로는 충분하지 못하였는지 신규 중량물 수주 중단과 이에 따른 설비투자 및 신규 채용 등을 포기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전남에서 사업철수를 해야만 하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 닥쳤습니다.

저희가 입주한 율촌일반산업단지는 바다매립으로 조성되어져 있어 지반 자체가 약하고, 전용 안벽이 없는 상황에서 일반도로를 이용하여 중량물을 이동해야 하지만, 일반도로에는 가스배관이 매설되어 있 어 가스폭파 위험으로 사용이 불가한 상태였습니다. 안전하게 중량물 이동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인근 전용부두를 소유한 구,오리엔트조선 과 삼우중공업의 안벽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이는 항만법 을 위반하게 되는 암담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뜻이 있으면 답이 있다”는 희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계기관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수차례의 방문과 상황설명을 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으나, 수개월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도돌이 표를 붙인 듯 메아리가 되어 “법률상 불가하다”는 답변만 들려왔고, 타 기관에 전가하는 상황을 보며, 좌절감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 자포자기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임직원과 사내외주업체 직원들, 회사를 믿고 고향을 떠나 광양, 순천으로 새 보금자리 를 마련한 직원들과 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 새롭게 채용한 젊은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이에 응답하였는지 전남도청 기반산업과에서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회사의 입장”에서 기업의 애로상 황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 주셨고, 처음 들으시는 생소한 기업용어도 가볍게 흘리지 않고 꼼꼼히 짚 어가며 이해하시고자 노력해 주셨습니다. 이는 담당자분들이 순한 마음과 인덕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 에 가능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주장하는 “타 회사의 전용부두 사용에 대한 법률 위반”이라는 의견에 맞 서 해수청 팀장과 주무관에게 수십번의 전화와 미팅으로 3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기업이 처해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호소와 적극적인 설득으로 임해주셨습니다. 박우육 기반산업과장님까지 직접 나서서 해수청 방문을 해주셨고, 항만물류과장에게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며 간곡한 설득을 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수청의 긍정적인 의견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미경 산단지원팀장, 이은철 주무관께서 해양수산부 방문과 유권해석 검토, 서울 감사원, 국무조정실, 해당 국회의원 법률개정 검토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주시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이렇듯 하나하나 열거하기 힘들만큼 애써주심으로 인하여 드디어 삼우중공업의 안벽 사용 허가 승인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의지하는 어린 자녀가 된 것 같았고, 부모가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 는 것과 같은 무한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와주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승승장구하여 신규채용과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애써주신 박우육 과장님, 오미경 팀장님, 이은철 주무관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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