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 글씨 없는 검은 리본 달아라?… 공무원들, 리본 뒤집어 달며 "이런 일 처음"' 제하의 2022.11.1.(화)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밝힙니다.
<인사혁신처 입장>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사혁신처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애도기간 중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애도를 표하는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다만, 안내 이후 각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문의가 많았던 바 당초 인사혁신처가 각 기관에 요청한 바와 같이 '글자 없는 검은색 리본'을 패용토록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할 수 있는 검은색 리본이면 그 규격 등에 관계 없이 착용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국가애도기간 중 복무기강 확립과 애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