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6.4대1인 것으로 집계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60명 선발에 총 35,23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424명이 감소해 지난해(47.6:1)보다 경쟁률이 약간 내려갔다.
* 최근 경쟁률: 2015년 81.9:1, 2016년 76.7:1, 2017년 66.2:1, 2018년 47.6:1
□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은 550명 모집에 30,310명이 지원해 55.1대1, 기술직군은 210명 모집에 4,928명이 지원해 2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행정직군에서는 인사조직(직류)으로 5명 모집에 2,178명이 지원해 43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류)이 2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5세)와 비슷했다.
○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0,767명(58.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가 11,956명(33.9%), 40대가 2,253명(6.4%), 50세 이상 262명(0.7%) 순이었다.
○ 여성 지원자 비율은 49.2%로 지난해(47.2%)보다 다소 증가했다.
* 여성 지원 비율: 2014년 42.5%→2015년 44.4%→2016년 45%→2017년 46.9%→2018년 47.2%
□ 필기시험은 오는 8월 17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8월 9일(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안내한다.
○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7일(화)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