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출범(’14.11.19)하면서 국민인재를 널리 초빙하겠다고 밝힌 후
민간 개방 직위(총 10개 / 11.24, 채용 공고)에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몰렸다.
□ 인사혁신처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20명이 응시하여 평균
2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 국·과장급 개방형 3개 직위(국장급 1, 과장급 2)의 경우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14.7.1~)에서
선발하는 직위로서 총 53명이 응시해 17.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개방형직위 경쟁률 : (최근 5년) 5.8 : 1 → (중선위) 8.9 : 1 → (금번) 17.7 : 1
○ 이 가운데 공무원이 아닌 민간 전문가는 46명이 응시하여 다른 개방형 직위에 비해 높은 민간인
지원률(86.8%)을 보였다고 밝혔다.
* 민간인 지원률 : (최근 3년) 61% → (중선위) 68.8% → (금번) 86.8%
□ 특히, 이근면 처장의 민관유착 근절 의지와 관련되어 처음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던 취업심사과장
직위에는 14명이 접수하여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이들 중 11명이 민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민간 전문가가 최종 선발되어 민관유착 근절을
진두지휘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 아울러, 이번 공모에서 국장급 직위인 인재정보기획관에도 총 18명이 지원하고 그 중 17명이
민간 전문가로 나타나 이번 인사혁신처의 국민인재 초빙 공모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한편, 4급 이하 직위의 경우에도 정보화 및 정보보안 분야는 63명이 지원하여 이번 공모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부분 직위에서도 1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인재가 인사혁신처에 와서 잘 할 수 있고, 민간의 우수한
전문성을 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꾸준히 갖추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참고로, 앞으로의 시험일정은 서류전형(12.10~11), 면접시험(12.18~19)을 거쳐 12.26(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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