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공군 중위가 만든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입니다’ UCC동영상이 『공무원 헌장 UCC 공모전』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공군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중위 이민석(24세) 씨의 작품 등 6편을 공무원헌장 UCC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30일 정부서울청사 15층 컨퍼런스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35년 만에 새롭게 개정된 공무원 헌장의 의미와 공직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 전·현직 공무원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참여해 40일이라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28편의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 최우수작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입니다’ UCC는 공군 중위인 이 씨가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공무원 헌장을 실천하려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내용으로,
○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공무원 헌장의 의미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깔끔한 구성과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해,
○ 누구라도 영상을 보면 공무원 헌장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상은 ‘공무원 헌장을 지키는 요정의 이야기’ 등 2편, 장려상에는 ‘공무원 헌장을 가슴에 품은 공무원의 일상’ 등 3편이 각각 선정됐다.
○ ‘공무원 헌장을 지키는 요정의 이야기’는 공무원 헌장을 한 편의 연극으로 표현하여 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 ‘내 안의 공무원 헌장’은 특수교사 출신인 저자의 체험담을 공무원 헌장과 함께 잘 풀어내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 이밖에 교도관의 일상을 공무원 헌장과 접목해 재미있게 구성한 ‘공무원 헌장을 가슴에 품은 공무원의 일상’ 등 3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35년 만에 개정된 공무원 헌장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표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면서, “공모전이 처음인데다 개최 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무원 헌장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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