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경채)시험」 일정을 통합하여 4월 1일(금) ‘대한민국공무원되기(
www.injae.go.kr)’와 ‘나라일터’ (
www.gojobs.go.kr)에 공고한다.
○ 올해 국가공무원 경채 규모는 21개 기관, 총 670명으로 4급 12명, 5급 2명, 6급 5명, 7급 15명, 8급 77명, 9급 508명, 전문경력관* 7명, 기타(연구직, 전문임기제 등) 44명 등이다.
* 특수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으로 계급구분이 없음
○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382명으로 가장 많고, 국토교통부 72명, 해양수산부 56명, 법무부 32명, 환경부 25명, 교육부 16명 등의 순이다.
○ 정부는 민간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시험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각 중앙행정기관의 연간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을 통합 공고하고 있다.
※ 선발예정인원, 시험일정 및 시험방법 등은 시험실시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나라일터’와 ‘시험실시기관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여야 함
□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위생·감식·방호·경비 등 특수업무분야, 대외통상·과학연구·환경·교통·통번역 등 전문업무분야에서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방식이다.
○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공채)시험과는 달리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 시험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일반적이나, 필기와 실기시험을 병행하는 등 채용분야별로 응시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번에 공고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채용예정(시험실시)기관에서 선발절차를 직접 진행하게 되며, 응시 희망자는 근무하고자 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본인의 재능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경력, 학위 또는 자격증 요건으로 지원하면 된다.
□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진출하여 공직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민간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