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와 법무부, 해양경찰청,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가 2018년 공직윤리 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4일과 5일 충남 부여에서 2019년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방통위·법무부·경남도 등 6개 기관을 공직윤리 우수기관으로 시상했다.
○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교육청, 헌법기관, 공직유관단체의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2018년 공직윤리 제도 운영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공직윤리 제도 개선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인사혁신처는 공직윤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이 올해 초 실시한 2018년 공직윤리 제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 재산등록 및 심사, 취업제한 등 윤리 업무 운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 또한,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소관 업무와 기관 특성 등에 맞게 차별화된 우수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 방위사업청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정보를 주식거래 등 개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방위산업체 주식 보유현황 신고제도’를 마련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 대전시는 매월 2회 시장‧부시장 등 간부 등이 구내 방송 진행자로 나서 반부패 청렴 관련 경험과 사례 등을 얘기하는 청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 이인호 윤리복무국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공직윤리의 확립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공직 내부의 자발적‧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 “기관별 담당자가 메신저가 되어 주기적으로 구성원을 교육하고 윤리의식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각 기관의 공직윤리 제도 운영을 꼼꼼히 모니터링하여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노력하는 한편,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컨설팅 등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