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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방교류과) 민간 인재의 공직 등용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7년'
담당자 작성일 2021-07-05 조회수 800
담당자
작성일2021-07-05
조회수800
첨부파일 210705 (개방교류과) 민간 인재의 공직 등용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7년.pdf 다운로드(다운로드 14 회)    바로보기 210705 (개방교류과) 민간 인재의 공직 등용문 중앙선발시험위원회 7년.hwp 다운로드(다운로드 32 회)    바로보기

□ 중앙부처 개방형 직위 선발을 위해 설치된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이하 '중선위')가 출범 7주년을 맞았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로 7년이 된 중선위가 매주 평균 3.4회씩 총 1,245회 운영되며, 개방형 직위에 1,179명을 공개모집했다고 4일 밝혔다.

 

□ 중선위는 지난 2014년 7월 부처 자체적으로 선발하던 개방형 직위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기관에서 선발, 공정성을 꾀하고자 출범했다.

 

 ○ 출범 이후 응시자 수는 약 4배로 늘었고, 평균 경쟁률도 약 2.5배, 민간인 응시율도 12.5% 상승하는 등 공직사회 메기 역할을 하는 개방형 직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 특히 민간인 임용률은 14.9%에서 44.3%로 7년 만에 약 3배가 됐고, 민간 임용자는 2014년 64명에서 2020년 말 기준 208명으로 늘었다.

 

□ 특히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선발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 00부 ㄱ 과장은 "그동안 이직을 여러 차례 했지만 개방형 직위만큼 체계적이고 공정한 선발과정은 보지 못했다"면서 "내정자가 있지는 않은지, 인맥이 없어도 되는지 등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7년간 총 1,245회의 중선위 시험이 운영되는 동안 1,179개의 개방형 직위에 15,789명이 응시했다.

 

 ○ 특히 높아지는 개방형 직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최고 경쟁률은 6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 중선위를 통해 임용된 개방형 직위 입직자들의 눈부신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싼 한일간 WTO 분쟁에서 최종 승소에 기여한 정하늘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 1년 넘게 계속돼 온 코로나19 위기 속 방역총괄반장으로 활동한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중선위를 통해 임용됐다.

 

 ○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의 '액스퍼드 메달'을 받은 이동규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과 공학박사 연구원 출신으로 '케이(K)-방역모형'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산업부 김숙래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 특히 4급 서기관으로 개방형 직위에 임용됐던 정하늘 과장은 지난해 인사처의 특별승진 규정 마련에 따라, 채용된 지 2년 8개월 만에 3급 부이사관으로 초고속 승진하기도 했다.

 

□ 중선위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무원 채용 일정이 잠정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자, 공무원시험 최초로 영상면접을 도입하며 위기를 극복해 갔다.

 

 ○ 이에 지난 1년 동안 확진자 발생 없이 각 부처 개방형 직위 선발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 가고 있다.

 

□ 중선위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윤미경 개방교류과장은 "직원들이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면접 평가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응시자도 점점 많아지는 등 개방형 직위 제도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 민간 인재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편 인사처는 지원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도모를 위해 공무원 채용 전문 누리집 '나라일터(www.gojobs.go.kr)'의 개편을 통해 모바일로도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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