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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재정책과) 가상공간에서 공무원 채용 청년의견 듣는다
담당자 작성일 2021-09-30 조회수 944
담당자
작성일2021-09-30
조회수944
첨부파일 211001 (인재정책과) 가상공간에서 공무원 채용 청년의견 듣는다.pdf 다운로드(다운로드 22 회)    바로보기 211001 (인재정책과) 가상공간에서 공무원 채용 청년의견 듣는다.hwp 다운로드(다운로드 49 회)    바로보기

□ "전문성 있는 인재를 뽑으려면 유연하게 채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평가할 수 있게 공무원 시험과목을 개선해 줬으면 좋겠어요."

 

 ○ 청년들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에서 공무원 채용혁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국가공무원 채용제도를 직접 접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30대 11명을 선발, '청년 자문단(오피니언 그룹)'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지난 6월 처음 운영된 국가공무원 채용제도 청년 제안 창구에 참여해 공무원 채용혁신 방안에 대해 창의적이고도 혁신적인 의견을 제시한 청년들을 자문단으로 선발했다.

 

□ 공무원시험 준비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올 연말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제도에 대한 ‘청년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 특히 청년 자문단 회의는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자리 잡고있는 확장가상세계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놀이와 업무, 소비 등 인터넷상에서 활동한다.

 

□ 청년 자문단 구성원들은 이날 각자의 아바타로 회의에 참여해 공무원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했다.

 

 ○ 정교한 분석과 설명이 아닌, 대략적인 대안을 빠르게 제시하고 논의함으로써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생각들을 도출해내는 회의 방식(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 구성원들은 이날 확장가상세계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 인재정책과장도 아바타로 참여해 수평적 소통으로 공무원 채용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 회의에 참가했던 공무원 시험 준비생 강 모씨는 "이 회의를 통해 처음 확장가상세계를 알게 됐고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히려 자유롭게 소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자문단으로서 제도 혁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 향후 이들은 ▲공무원시험 선택과목 제도 ▲공무원 응시연령 ▲공직적격성평가(PSAT) 개선 ▲화상 면접, 인성검사 ▲수시채용, 경력채용 제도개선 ▲공무원시험 사교육 등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인사처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제언들을 숙성시켜 공무원 채용과 관련된 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임병근 인재채용국장은 "공무원 채용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년들에게 직접 듣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무원 채용제도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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