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출범이후 50여일간 간담회, 토론회, 현장방문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혁에 대한 국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대대적인 인사혁신 추진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사혁신처가 설정한 공무원 인사혁신 방향은 크게 4가지로서,
○ 먼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위국보민?헌신하고 헌법 가치를 준수하는 공직자 가치像을 재정립하는 것을 최우선시 할 예정이다.
○ 또한, 다양한 경력의 국민인재가 공직에 들어올 수 있도록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공직과 민간간 쌍방향 개방?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리고, 공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현행 계급 중심의 인사관리를 직책 중심으로 개편하고, 잦은 순환보직 관행을 개선하여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또한, 연가이월제 도입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4가지 인사혁신 방향에 따른 세부과제를 상당부분 발굴하였으며, 인사혁신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프로젝트별 T/F”를 구성(‘15.1.12)하여 인사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인사혁신처 고위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인사혁신이 완성되려면 모든 정부 부처가 인사혁신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인사혁신처가 주도하여 범 정부적인 인사혁신 추진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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