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중앙지방 인사담당자 워크숍(11.16) 뉴스보도 동영상

앵커: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기위해서 채용단계별로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을 제시 했습니다. 채용과정에서 편견을 배제하고 응시자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추원호 기자입니다.

[자막]면접관 절반 외부에서··· 채용비리 사전차단

추원호 기자 : 인사혁신처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인사담당자들을 소집해 특별 교육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채용단계에서 엄격하게 공정성을 유지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채용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입니다.

[자막] 어제,대전인터시티호텔 중앙·지방정부 인사담당자 워크숍

신병대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장 :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유의할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공정채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원호 기자 : 이를 위해 채용공고에서부터 합격자 결정에 이르기 까지 단계별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원칙이 제시 됬습니다. 먼저 채용공고를 할때는 성별,학력,나이등의 이유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서류전형 단계에서는 응시원서에 출신지나 가족관계 학력등 편견을 줄수 있는 정보를 담지 말아야 합니다.
[자막]
채용공고, 원서접수 단계

-채용공고 이후 임의로 변경금지

-성별,학력,나이등 이유로 지원 자격 제한해서는 안됨

서류전형단계

-출신지,가족관계,신체조건,학력 등 편견 유발하는 정보 요구 금지

-지원자 제출 서류 진위여부 철저히 확인

추원호 기자 : 필기시험은 특정분야에 한정해서 출제하지 말아야 하며 응시번호도 무작위로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필기시험 특정분야 한정된 출제 안 돼, 응시번호 무작위 부여

추원호 기자 : 비리의 연계성이 높은 면접단계에서는 면접위원의 절반이상을 외부에서 위촉하도록 했고 면접위원 명단을 대외비로 준해 엄격히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합격자 결정이 공정하게 진행됬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걸치도록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채용단계별로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인사감사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추원호 입니다.

[자막] 면접시험 면접위원 절반 이상 외부인사 위촉, 대외비 준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