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상황별 에티켓

#1. 대화를 나눌 때
뇌병변 장애는 뇌졸중 등으로 인한 마비로
주로 보행과 일상 생활동작에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하나,
언어 · 시각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말하는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울 경우 다시 한 번 이야기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세요.

#2. 함께 이동할 때
함께 속도를 맞춰 걷고 넘어졌을 때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움을 주어야 하며
경웨 따라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도와줄 때는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를 할 때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주는 것이 편한지 먼저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한 후에 준비하도록 합니다.

#4. 업무를 할 때
신체적인 장애가 있더라도
사무보조기기나 작업보조기기를 활용할 경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애가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되는 세상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