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종류
- 일반직(행정직·과학기술직) 공무원은
- 일반직 공무원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행정기관에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정책 수립부터 주민등록·출생신고와 같은 일선업무까지 다방면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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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단, 행정직 중 교정직, 보호직은 20세 이상)
시험은 일반교양 정도와, 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을 검정하는 필기시험과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및 태도, 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검정하는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미래전망
- 현대사회가 전문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조직문화·처우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만큼 직업에 대한 수요와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찰공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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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경찰공무원은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것처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되는 길
-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순경의 경우 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경위의 경우 경위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하거나 경찰대학(만17세 이상 42세 미만 입학가능)을 졸업해야 합니다. 업무특성상 공개경쟁채용시험은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응시연령을 제한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체조건이 요구됩니다. 시험절차는 크게 필기시험-체력시험-면접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미래전망
- 강도, 사기 등 일반범죄와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역할은 여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외무공무원(외교관)은
- 외무공무원은 세계 각국과의 우호·협력관계의 증진에 노력하며, 해외에서 국민의 안전과 해외동포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입니다.
- 되는 길
- 외무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또는 7급 공개경쟁채용(외무영사직)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시험일정 및 절차는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나, 외국어 검정시험 점수(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 1개)가 별도로 요구됩니다.
- 미래전망
- 세계화 시대에 각종 국제기구에서의 활동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여행·유학 또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무공무원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소방공무원은
- 소방공무원은 화재, 태풍, 홍수, 건물붕괴 등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솔선수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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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소방사를 채용하는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용시험 또는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시험은 경찰공무원 시험과 같이 업무특성상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응시연령을 제한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체조건이 요구됩니다.
시험절차는 크게 필기시험-체력시험-면접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미래전망
- 자연재해 및 인명사고 등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소방공무원의 역할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있어 남을 돕고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이라면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공무원(교사)은
- 교육공무원은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품행을 지니도록 교육하는 공무원입니다.
-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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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은 다른 공무원과는 달리 학위 등 별도의 응시자격요건을 두고 있습니다.
초등교사의 경우 교육대학을 졸업(예정포함)하고 교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중등교사의 경우 사범대학 또는 교직이수를 통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또한 자격요건을 갖춘 후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해야 교육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습니다.
- 미래전망
-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여느 공무원보다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직업군인은
- 군인은 국제적인 위협이나 국가 비상사태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을 하며, 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직업군인이라고 합니다.
- 되는 길
- 직업군인은 대표적으로 장교와 부사관이 있습니다.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각군의 사관학교(17세 이상 21세 미만 입학가능)를 졸업하거나 학생군사교육단(ROTC) 및 육군의 경우 육군3사관학교(19세 이상 25세 미만 입학가능)를 통해 임관될 수 있습니다. 부사관의 경우 육군·해군·공군 별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응시절차에서 군별로 세부적인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의 절차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 미래전망
- 최근 우리나라는 군사장비를 현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특수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군의 경우에도 기존의 간호, 행정분야로 한정했던 업무분야를 전투분야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