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1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7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를 통해 발표하였다.
❍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은 지난달 5일 치러졌으며, 합격자는 5급 공채가 2,485명(행정직 1,886, 기술직 599), 외교관후보자가 290명이다.
□ 올해 346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에는 제1차시험에 총 1만2,406명이 응시해 35.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80.70점으로 지난해 78.75점에 비해 1.95점 높아졌다.
❍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도 80.00점으로 지난해(76.66점)에 비해 3.34점 높아졌다.
❍ 가장 높은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경우 재경직에서 81.66점, 지역구분모집의 경우 일반행정직 중 광주지역에서 77.50점으로 나타났다.
❍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0.8%인 765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4.2%보다 다소 낮아졌다.
❍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5.8세로 지난해(26.0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는 24~27세가 1,303명(52.4%)으로 가장 많았고, 20~23세가 592명(23.8%)으로 뒤를 이었다. 33세 이상 합격자는 132명(5.3%)이었다.
※ 2009년 응시연령 상한규정(32세) 폐지
❍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41명, 재경 13명, 국제통상 4명, 교육행정 9명, 일반토목(전국) 2명 등 69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법무행정 4명, 인사조직 3명, 재경 35명, 일반기계(전국) 1명, 전기 1명, 화공 3명, 일반토목(전국) 5명, 통신기술 2명 등 54명이 추가로 합격하였다.
□ 36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에는 모두 1,058명이 응시해 29.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75.67점으로 지난해(73.50점)보다 2.17점이 올랐다. 일반외교의 합격선은 73.33점으로 지난해(70.00점)보다 3.33점 높아졌다.
❍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2.1%인 180명이 합격하여 지난해(196명, 63.4%)에 비해 약간 줄었다.
❍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3세로 지난해(26.5세)와 비슷했고, 연령별로는 24~27세가 173명(59.7%)으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가 50명(17.2%)으로 뒤를 이었다. 33세 이상 합격자는 20명(6.9%)이었다.
❍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1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 김진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은 “이번 시험을 통해 국가핵심인재로서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자질을 검증코자 하였다”면서, “올해 초 제정되고 시행된 공무원헌장이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참된 공무원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위와 근무경력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는 [지역외교·외교전문]분야의 합격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4.7.(목)∼4.19.(화) 18:00까지 인사혁신처 채용관리과에 제출해야 제2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5급 공채 제2차시험은 행정직이 6.28.(화)∼7.2.(토), 기술직이 8.2.(화)∼8.6.(토)에,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시험은 5.12.(목)∼5.13.(금)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