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옥동석, 이하 국가인재원)은 22일 경기 광주시 고용노동연수원(원장 정태면)에서 법무연수원 등 62개 교육훈련기관장이 참여하는「제62회 민·관교육발전기관장 협의회」를 연다.
□ 협의회는 국가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력의「인재개발3.0」확산을 위해 올해 초 33개 국가교육기관에 이어 지방, 공공교육기관을 포함, 전 교육기관에 확산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6. 1~2월 33개 국가소속 교육기관 간담회 실시(기관장→과장급→실무자급)
※ 인재개발3.0 : 교육기관 간 교육과정ㆍ시설ㆍ강사 및 교육정보 등을 공유하여 상생발전 기여
□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인적자원개발(HRD)발전에 기여한 ‘2015 국가교육기관 종합평가’ 우수자 18명에게 「정부 HRD유공자 포상 및 표창」수여식도 함께 이뤄진다.
※ 수상자(18명) : 대통령상 4, 국무총리상 5, 인사혁신처장상 9
□ 협의회는 <새 시대 인재경영 : 혁신(革新)이 아니라 혁신(革身)이다>라는 주제로 조 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HRD특강과, 이 찬 서울대 교수의 <글로벌 HRD트렌드>라는 강의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 이어서 ‘조직성과 향상 및 인재개발 전략’을 과제로 한 4개의 주제*를 선정해 분임별 토론과 발표 등 교육기관의 발전방안이 논의된다.
*토의주제
① 교육기관 간 개방․공유․협력 활성화 방안
② 기관장의 역할과 리더십
③ 교육기관 발전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방안
④ 인재육성 전략과 교육방향
□ 옥동석 국가인재원장은 “현 정부 국정운영의 핵심기조인 정부 3.0의 추진과제로 수행하고 있는「인재개발3.0」의 실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국가인재원이 민ㆍ관ㆍ학ㆍ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교육기관 HRD의 허브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