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옥동석, 이하 국가인재원)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주낙영),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와 공동으로 중앙과 지방의 국장급 고위공무원 및 기업체 임원이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를 5.31.(화)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경제전쟁시대-우리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국가인재원 교육생(67명),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41명)과 실제 현장에서 정부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의 임원(6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환경이 더욱 열악해 지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 중앙, 지방, 기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토론회는, 해외시장 개척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업의 각 대표들이 6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참여하여 15~20분간 우리나라 기업들이 처한 상황과 현장사례를 생생하게 발표함으로써 중앙과 지방 및 기업 간 상호 협력과 공조가 필수불가결 하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 이어서, 기업의 대표들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 바이오,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산업의 수출 산업화 등 글로벌 경제전쟁 시대에서 현재 우리경제가 처한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국가인재원은 이번 토론회가 중앙과 지방의 고위공무원들이 우리 경제의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협력이 규제개혁과 일자리창출 등 국정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 상호간 협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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