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12월에도 계속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생산기술국장(중소기업청), 주로스엔젤레스 부총영사(외교부), 정보통계담당관(산림청) 등의 직위에 대한 ‘12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주러시아 경제 공사(외교부), 생산기술국장(중소기업청) 등 국장급(고위공무원단) 3개와,
○정보통계담당관(산림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문화재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행정자치부) 등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 등 2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개방형 직위: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
**경력개방형 직위: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대해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직위
□1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12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