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한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1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가 주최하고, 올해 12회(2006년 1회)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제도, 관행, 공직문화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와 국가적으로 혁신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중앙부처, 교육청, 공공기관이 제출한 98건*의 사례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9개 기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 중앙부처 73건, 교육청 4건, 공공기관 20건(’16년 총 81건)
○ 최종 순위는 1차 심사점수와 2차 현장 전문가 평가단*의 점수를 종합하여, 현장에서 결정한다.
* 학계‧민간전문가‧언론인 등 8명 구성
**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3, 장려상4 등 총 13개 기관, 병무청 대상 수상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 사회통합 촉진과 공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기업 CEO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국민 참여단과 다문화 소년․소녀 합창단을 초청하는 등 사람중심, 인간존중의 인사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 공모분야에 ‘균형인사’를 신설하여, 여성, 이공계, 장애인 등 임용확대, 공직 다양성 확대 노력, 다양성에 기초한 창의적 핵심인재 확보‧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7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