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제2기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이 본격적으로활동을 시작한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0일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제2기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 ‘내가 생각하는 정부혁신, 인사혁신’에대해 국민 참여자가 쉼 없이토론하고 논의하는 해커톤(Hackathon)*시간도 마련하였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와 생각을 도출하는 행사
□ 지난해10월 인사혁신처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을 추진한다는목표아래 총 23명의 단원을 선발하여 ‘제1기 국민참여정책단’을발족했고
○ 올해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듣고자약 20여명의 단원을추가 선발하여 총 42명의 ‘제2기 국민참여정책단’을 구성하였다.
○ 대학생, SNS 작가, 자영업 대표, 수험생, 주부 등공개모집을 통해선발된 ‘제2기 국민참여정책단’은 10~20대(12%), 30대(28%), 40대(17%), 50대(21%), 60대(17%), 70대(5%)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각계각층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 ‘제2기 국민참여정책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간담회, 포럼, 경진대회참여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부터 모니터링에이르기까지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 앞으로 열릴 워크숍을 통해 참여단의 명칭, 분과, 활동 방향 등도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참여자들이주체적으로 결정하게된다.
○ 특히 이날 개최된 해커톤(Hackathon)에서는 국민참여정책단이 정부혁신의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업, 신뢰받는 정부’ 등3개분과로 나뉘어 정부혁신과 인사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토론행사로 진행되었다.
□ 정만석인사혁신처 차장은 “점점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고, 국민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위해서는국민 여러분의 가감 없는 의견과 날카로운 비판이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민참여정책단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