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공무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청사 공무원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봄학기 세종청사 아카데미를14일 개설한다.
○ 세종청사 아카데미는 정부부처·연구기관·교육기관 간 지식공유의장을마련함으로써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분석능력을 키우고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아카데미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카이스트(KAIST)에서,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22일부터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충북대에서,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고려대에서 5∼8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 교육 분야는 미래전략, 경제정책, 공공정책, 인문학 등 4개 과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확대 편성되었다.
□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학습을 통해 정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KDI‘경제정책 플러스’, KAIST‘미래전략업그레이드’ 과정은 전년도에 비해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였고,인문학에 대한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인문학 과정도 신설하였다.
○ 강사진도 미래 스마트도시(KAIST 정재승 교수), 혁신성장(KDI 서중해교수), 빅데이터의 정책적 활용(고려대 김기환 교수)등 각 분야의 석학들로 구성하였다.
□ 신영숙 인사관리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지속적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되기를 기대한다”며“공무원들의 전략적 사고 및 정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와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