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소속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5일(수) 오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재개발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인재개발자문단(이하 자문단)은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인재개발 전략과 인재개발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새롭게 설치되며, 미래 공무원 인재상 정립, 미래 인재상에 걸맞는 공무원 채용 및 육성 전략 수립, 경력채용 확대·공직가치 교육 등 인재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단장은 유영제 前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맡으며, 정부·대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교육업무를 수행·연구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16명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이날 제1차 회의에서, 현재 입법예고 중인 「공무원 인재개발법(현행 공무원 교육훈련법)」의 주요내용과 공무원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국가인재개발원 개편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향후 자문단 운영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국민이 행복한 새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변화가 우선”이므로, “자문단의 탁월한 식견과 통찰력으로 공무원 인재개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 교육훈련과 오영렬(02-2100-3801) /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 황선주(02-500-8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