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서포터스 국민응원단(‘사람나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람나래는 1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이승범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교실’(지역아동센터), ‘성보나벤뚜라’(노인복지시설), ‘살레시오의 집’(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간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민을 섬기고, 존중하는 공직가치를 구현하는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펼치는 한편, ‘사랑의 교실’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만든 앙금빵, 머핀, 마들렌, 쿠키 등은 성보나벤뚜라와 살레시오의 집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최인숙 사랑의 교실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게 해준 인사혁신처 국민응원단과 세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더불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과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전기압력밥솥과 청소기를 선물해 준 인사혁신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이은영 대변인은 “뜻깊은 나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하고, 배려해 주신 세명대학교와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는 국민응원단과 함께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공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