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 이하 윤리위원회)는 22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월 29일 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했다.
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31건 중 업무관련성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해 심사 보류한 7건을 제외한 24건을 심사하여,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2건) 또는 기관(1건)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인정된 3건에 대해서는 ‘취업제한’을 결정하고, 나머지 21건에 대해서는 취업승인 6건을 포함, ‘취업가능’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