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대 공공 HRD의 발전적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인적자원개발)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소속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옥동석, 이하 중공교)과한국인사행정학회(회장 강제상)는 10일 경기 과천시 중공교 대강당에서『2015 글로벌 공공 HRD 컨퍼런스(2015 Global Public H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 중공교의 HRD컨퍼런스는 1995년 시작돼 국내 공공 HRD 전문가 위주로 17년 간 열렸으며,
❍ 2013년 세계화의 시대 흐름에 맞춰 국제행사로 전환해 이어져 오고 있다.
□ 올해 3회를 맞는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는 ‘공공글로벌 시대 공공 HRD의 역할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학계 인사와 HRD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교육훈련기관장 및 고위직 인사, 유관 국제기구 기관장, 주한 외교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한반도 주변 4개 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HRD인사와 60여 개 선진국, 개발도상국 공무원 100여 명이 자리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 특히,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해 ‘공공 HRD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세계 공공 HRD 전문가의 토론과 네트워킹에 나선다. <붙임 참고>
□글로벌 공공HR 컨퍼런스는 국익을 대변할 우리 공직자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글로벌 환경의 토론‧발표력을 키워나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공직사회는 국제적 공개토론 문화가 활성화하지 못해 공직자의 글로벌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때문에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이 모든 영역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는 시대 흐름에 맞춰, 우리 공직사회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토론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옥동석 원장은 “세계 각국의 HR기관장과 석학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공공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중공교가 1949년 설립 이래 66년 동안 쌓아온 공공 HRD 경험 및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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