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공직 인사혁신의 방향은 무엇일까?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미래인사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이완영, 이개호)과 합동으로 ‘미래인사포럼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공무원 인재상과 인사관리 경향, 정부의 인사혁신 추진상황 등을 진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사회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 토론회에는 이근면 처장과 이완영(새누리, 경북 칠곡‧성주‧고령군, 국토교통위),이개호(새정치연합,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정용기(새누리, 대전 대덕구, 이상 예결위),황인자(새누리, 비례대표, 안행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계,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 개회식과 주제발표, 지정토론, 참석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주제발표는 강제상한국인사행정학회장(경희대 교수)이 ‘미래 공무원 인재상과 양성방안’을,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인재경영연구소장이‘민간의 인사관리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으며,
- 이어 김진수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은 ‘정부의 인사혁신 추진현황’(채용의 혁신, 교육의 정상화)을 발제했다.
❍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방안’을 주제로 권용수건국대 교수,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정책협의회 의장, 서원석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양흥열포스코에너지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의 경쟁력이글로벌 시대의 세계와경쟁하는 정부의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인만큼 공무원이 변해야만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 공직사회가 새로운 시대에 부합되는 인재상을구축하고, 미래를 대비하여 세계 어느 정부와 견주어도 경쟁력을 갖춘 공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인사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