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지고 홍보대사 위촉장과 명예 공무원증을 수여했다.
인사혁신처는 “박 위원의 끊임없는 도전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공무원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고 혁신하면 ‘제2의 박찬호’가 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박찬호 위원은 앞으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인사혁신과 관련된 각종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이날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주신 인사혁신처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혁신처 정책들을 국민들에게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황서종 처장은 “박 위원의 열정, 도전 정신 그리고 애국심은 우리나라 모든 공직자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혁신을 알리는 데 있어 ‘홍보대사 박찬호 위원’은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