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는, 능력있는 장애인들이 공직에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확대 및 편의지원 정책을 알리는 동영상*을 만들어 19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공직 만들기, 인사혁신처가 3가지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 이 동영상에는 국가의 모범적 고용주로서 인사혁신처가 펼치는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이 담겨 있다.
❍ 먼저, 장애인 선발인원을 늘리는 등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매년 공개채용 선발인원의 6% 이상(’15년 6.5%)을 장애인끼리 경쟁하는「장애인 구분모집제」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 ’14년 말 중앙부처 장애인 고용현황 : 171,828명 중 5,606명(3.26%) *의무고용률 3%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중증장애인경력경쟁채용시험」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 둘째, 채용단계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장애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점자․확대․축소 문제지와 음성지원 컴퓨터 제공, 답안지 대리작성, 수화통역사 배치 등의 다양한 편의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 특히, 올해는 정보접근성이 약한 중증장애인 응시자에게 시험 7일 전에 중요한 시험정보(주요 응시절차, 장애인 편의지원 내용 등)를 미리 이메일과 문자로 보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시행했다.
❍ 셋째,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 장애인 공무원이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근로지원인*과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점자정보단말기, 확대독서기, 특수키보드, 휠체어용책상 등)를 제공한다.
- 이 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제공되며, 장애등급․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가장 시급한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더불어, 7․9급 공채와 중증장애인 경채에 합격한 5명이 후배들에게 본인의 공부경험과 조언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중증장애인 경채에 합격한 최윤형 씨(33세, 하지지체2급)는 “장애인은 그 누구보다 힘든 어려움을 극복해 낸 사람들로 비장애인에 비해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며 “공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장애 때문에 망설이거나,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 9급 공채에 합격한 박준구 씨(39세, 뇌병변3급)는 “몸이 얼마나 불편한지에 관계없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며 ”공부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 때 머릿속으로 합격 후의 희망찬 모습을 구체적으로상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동영상은 19일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와 인사혁신처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향후 관련 홍보책자를 추가로 제작해 장애인 단체 및 학교 등에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뛰어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인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사혁신처는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적합직종에 선발인원을 꾸준히 확대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직에서 보람을 느끼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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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능력있는 장애인들이 공직에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확대 및 편의지원 정책을 알리는 동영상*을 만들어 19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공직 만들기, 인사혁신처가 3가지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 이 동영상에는 국가의 모범적 고용주로서 인사혁신처가 펼치는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이 담겨 있다.
❍ 먼저, 장애인 선발인원을 늘리는 등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매년 공개채용 선발인원의 6% 이상(’15년 6.5%)을 장애인끼리 경쟁하는「장애인 구분모집제」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 ’14년 말 중앙부처 장애인 고용현황 : 171,828명 중 5,606명(3.26%) *의무고용률 3%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중증장애인경력경쟁채용시험」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 둘째, 채용단계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장애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점자․확대․축소 문제지와 음성지원 컴퓨터 제공, 답안지 대리작성, 수화통역사 배치 등의 다양한 편의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 특히, 올해는 정보접근성이 약한 중증장애인 응시자에게 시험 7일 전에 중요한 시험정보(주요 응시절차, 장애인 편의지원 내용 등)를 미리 이메일과 문자로 보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시행했다.
❍ 셋째,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 장애인 공무원이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근로지원인*과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점자정보단말기, 확대독서기, 특수키보드, 휠체어용책상 등)를 제공한다.
- 이 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제공되며, 장애등급․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가장 시급한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더불어, 7․9급 공채와 중증장애인 경채에 합격한 5명이 후배들에게 본인의 공부경험과 조언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중증장애인 경채에 합격한 최윤형 씨(33세, 하지지체2급)는 “장애인은 그 누구보다 힘든 어려움을 극복해 낸 사람들로 비장애인에 비해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며 “공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장애 때문에 망설이거나,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 9급 공채에 합격한 박준구 씨(39세, 뇌병변3급)는 “몸이 얼마나 불편한지에 관계없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며 ”공부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 때 머릿속으로 합격 후의 희망찬 모습을 구체적으로상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동영상은 19일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와 인사혁신처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향후 관련 홍보책자를 추가로 제작해 장애인 단체 및 학교 등에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뛰어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인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사혁신처는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적합직종에 선발인원을 꾸준히 확대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직에서 보람을 느끼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