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2월에도 실시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충북지방병무청장(병무청), 국립공주병원장(보건복지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관세청),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 등 ‘2월 중 개방형직위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모두 14개로, 고위공무원단(국장급) 4개, 인사혁신처 대변인,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 방위사업청 법률소송담당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 등 과장급 10개 직위이며,
○이중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우정사업본부 대구우편집중국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등 3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개방형 직위: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
**경력개방형 직위: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대해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직위
□2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2월 공모직위에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경쟁력을 공직에 접목시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