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육아휴직을 쓴 남성 국가직 공무원이 처음으로 15%를 돌파했다.
여성 국가직 공무원은 전체 공무원 현원의 49.4%로 집계 돼 조만간 남성을 추월 할 것으로 보인다.
□ 남성 육아휴직 : 2015년 말 현재 정부 부처에서 육아휴직을 쓴 남성공무원은 전체(7,993명)의 15.9%인 1,269명으로 집계됐다.
□ 여성공무원 : 2015년 말 현재 국가직 여성공무원 수는 전체(637,654명)의 49.4%인 31만 5,290명 이었다.
□ 이정렬 인사관리국장은 “여성공무원 비율이 50%대를 앞두고 있고 육아 휴직이 증가하는 인사환경 변화에 발 맞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친화적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