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직위* 채용이 11월에도 계속된다.
*개방형 직위: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국립중앙극장장(문화체육관광부), 주중국공사(외교부), 전직지원정책과장(국방부) 등 총 11개 직위에 대한 ‘11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감사관(고용노동부), 납세자보호관(국세청),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환경부)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5개와,
○송무담당관(공정거래위원회), 전직지원정책과장(국방부),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장(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외교부) 등 과장급 6개 직위이다.
○공고 직위 중 국립중앙극장장, 납세자보호관, 기후변화생태과장 등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대해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직위
□11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11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하여 국가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