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혁신 추진에 진력(盡力)하고 있는 각 기관의 인사혁신 우수사례가 무대에 오른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공직 인사운영의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는 2015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3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강당에서 연다.
□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에서 3개 분야* 총 94개 사례 중 사전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 등 예선을 통과한 9개 사례가 발표된다. <붙임 참고>
* 채용 및 인재개발, 전문성 및 성과관리, 생산적 공직문화
○ 이날 본선에서 경연하는 9개 사례는 방청석의 국민심사단(현장심사단)과 학계,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결과를 종합해 순위가 가려진다.*
* 대상 1, 금상 2팀(이상 대통령상), 은상 3팀(국무총리상), 동상 3팀(인사혁신처장상)
□ 인사혁신처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혁신’을 위해 대회 전 과정에서 국민과 현장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 예선에서는 온라인으로 심사에 참여하는 ‘국민온라인 심사제’를 운영, 약 2만 명의 국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 본선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현장 심사위원을 신청한 200여 명의 국민이 ‘현장 심사단’으로 참여해 평가하게 된다.
□ 이근면 처장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온 인사혁신 우수사례 중 최고의 사례를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뜻깊은 자리로서, 우리 사회가 바라고 있는 공직사회 인사혁신의 방향을 가늠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혁신처는 올해 인사혁신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가속화 해 한 단계 도약된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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