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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The이슈
인사처 소식지 2025년 4월 두 번째 이야기
온대가 알려주는 4월 4주차 인사데스크
10년 이상 재직한 국가공무원은 장기재직휴가를 최대 7일까지 쓸 수 있어요!
국가공무원 장기재직휴가 제도 마련
지난 4월 10일 입법예고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공무원은 해당 재직기간 동안 5일을,
2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재직휴가는 지난 2005년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근무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폐지된 바 있어 그간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을 포함한 공직 내외의 지속된 요구를 고려했는데요.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재직기간 10년 이상의 공무원 사기 진작을 통해 공직사회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 특별휴가 신설
현재 임신한 여성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10일 이내의 임신검진휴가를 배우자 공무원도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인데요.
지금까지는 남성 공무원이 배우자의 임신검진에 동행하려면, 조퇴나 연가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특별휴가 신설을 통해 초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신기부터 남성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 보장
임신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의 여성 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신청하면 이를 반드시 허용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하루 2시간의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휴가 승인 여부를 복무권자가 판단할 수 있어 자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 개정안에 따라 모성보호시간 허용을 의무화해 산모의 휴식권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개정안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장기간 재직한 공무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사기가 제고되고, 임신·출산·육아기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짧은 소식들
첫 번째 뉴스 : 교원·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 인사혁신 추진
인사혁신처는 4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교육부(교원), 외교부(외무), 국방부(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추진하는 6개 부처가 참여해 공직문화 혁신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인사혁신 주요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인사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지원방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 민원 처리를 보다 체계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전산망을 구축하고, 국방부는 국방 인사업무 혁신을 위한 '전자 인재관리체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경찰과 소방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제도 강화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을, 해양경찰은 우수 인재의 발탁을 위해 '속진형 승진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뉴스 :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
지난 3월 8일에 시행한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4월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2,066명(과학기술직 586명, 행정직 1,480명), 외교관후보자는 301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총 2,3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5급 공채 1차시험 합격자로 남성이 1,345명(65.1%), 여성이 721명(34.9%)으로 집계됐으며, 합격자 평균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9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외교관후보자의 경우, 여성 합격자가 177명(58.8%), 남성이 124명(41.2%)으로 나타났으며 합격자 평균연령은 26.9세로 지난해와 동일했습니다.
제1차시험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제2차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5급 행정직 및 외교관후보자는 6월 25일~29일, 5급 과학기술직은 7월 1일~4일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 뉴스 : 민간 전문가 157명, 올해 국가공무원으로 선발
2025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4월 18일 공고됐습니다.
올해 선발 규모는 5급 34개 분야 40명, 7급 62개 분야 117명 등 총 157명으로 주요 선발 직무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재난·안전관리, 보건의료정책, 법제 및 송무, 의무, 약무, 농업연구, 식의약 위해평가, 교정임상심리 등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7월 19일), 서류전형(9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 자격 요건과 원서 제출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고시센터에 게시된 시험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기자단 & 대학생 서포터즈 사람나래
긴장과 열정이 넘쳤던 2025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현장!
-국민기자단 이재형
2025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날이었던 4월 5일,
그 긴장되고 초조했던 시험장을 사람나래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2025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사람나래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장 인사혁신처
'우리'가 딱딱할 것 같은 공무원의 편견을 없애줄게요!
-대학생 서포터즈 혁신나래팀
사람나래11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첫발을 내디딘 12명의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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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나를존중해야한다나는2007년5급사무관로입직해공무원으로18년이상근무해오고있으며2017년서기관으로승진하고2021년과장급직위에임용되어 2024년인사혁신처대변인을맡고있다내가장기재휴가를사용한것은인사혁신처대변인으로서업무수행을위한재충전이지단지쉬고싶은것이아니다
너는나늘존중해야한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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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직한 국가공무원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해 재충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장기재직휴가가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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