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국민 건강과 밀접한 농·축산물 검역, 동·식물 방역 및 질병관리 등을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실장급)에 민간전문가를 채용한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10개 개방형직위에 전문가를 채용하는 내용의 '2015년 10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1일 공고했다.
○ 공고에 나온 공모직위는 외교부 주(駐) 영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등 고위공무원(실·국장급) 4개와,
○ 고용노동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 등 과장급 6개 직위다.
○ 이중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법무부 서울남부구치소 의료과장 등 5개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 10월 개방형 공모직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8~9월 14개의 경력개방형직위 공모에 이어 이달에도 민간인재 선발을 위한 경력개방형직위 공모가 계속되면서 공직의 실질적인 개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민간인재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민간에서 쌓은 경륜과 높은 전문성을 국가와 공직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